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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전망 정리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상장 조건 및 주가 전망 정리: IPO 공모가 산정 방식 논란

by idea5010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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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IPO 공모가 산정 방식이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강일 의원은 금융당국이 이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모가 산정 방식의 문제점 분석

이강일 의원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프랜차이즈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공모가 산정 시 CJ씨푸드, 대상, 풀무원, 신세계푸드와 같은 식품 제조 유통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했습니다. 평균 PER 15.78배가 사용되었지만, 이는 더본코리아의 실적과 맞지 않는 산정 방식입니다.

또한, 상장 할인율도 코스닥 상장 기업 평균인 22.2%~36%에 비해 현저히 낮은 8.09%~24.50%를 적용한 것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더본코리아의 기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

더본코리아는 2008년부터 50개의 브랜드를 운영해왔으나, 현재 살아남은 브랜드는 25개에 불과합니다. 평균 프랜차이즈 운영 기간이 7.7년인 반면, 더본코리아는 그 절반 이하인 3.1년의 운영 기간을 기록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가 산정 방식의 문제와 더불어 장기적인 투자에 있어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 전략 및 관련 주식 선택

더본코리아의 IPO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은 투자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단기적으로 공모가와 관련된 논란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지속 가능성과 운영 전략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1. 단기 투자 전략: 공모가 산정 방식에 대한 논란이 해결될 때까지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IPO 초기 주가 변동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중장기 투자 전략: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경쟁사들과 비교한 성장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 및 결론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IPO는 공모가 산정 방식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운영 기간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이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금융당국의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면, 건전한 상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 관련 경제 용어 설명

  • 주가수익비율(PER): 기업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고평가 혹은 저평가되었는지 평가할 때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 상장 할인율: IPO 시 적용되는 할인율로, 상장 후 주식 매수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주가 대비 낮게 책정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마무리 명언]

"투자의 가장 큰 리스크는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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