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 상장 후 주가 전망 정리: '바이오 최대어' 24일 수요예측 돌입

오름테라퓨틱이 이번 주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와 FDA의 규제 완화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름테라퓨틱이 부진한 바이오주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름테라퓨틱의 상장 배경과 기술력

오름테라퓨틱은 3만~3만6000원의 희망 공모가로 총 300만 주를 공모하며, 예상 시가총액은 7714억 원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9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를 **연구개발(R&D)**에 600억 원, 기업 운영에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름테라퓨틱은 2022년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2023년 버텍스 파마슈티컬과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대형 제약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163만 원에 불과하지만, 오름테라퓨틱은 2026년에 마일스톤 기술료를 통해 93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형 기술수출 성과를 기반으로 한 매출 목표로,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 전략: 바이오 분야의 성장성과 상장 이후 관망

오름테라퓨틱은 단기 투자 전략으로는 상장 초기의 주가 변동성에 주의하며, 상장 이후 성과를 지켜보는 관망 자세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바이오시밀러 및 항암제 시장 확대와 대형 제약사와의 기술 협력 관계를 활용한 매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오름테라퓨틱 주식 선택 이유

오름테라퓨틱은 바이오 분야에서 대형 제약사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 자금을 R&D에 적극 투입하여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규제 완화가 바이오주 상승의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약 및 결론

오름테라퓨틱은 제약·바이오 상장 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바이오 최대어로, 기술수출 성과와 R&D 강화를 통해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상장 후의 기술 성과와 마일스톤 매출 실현에 주목하며 장기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식 관련 설명

•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기술 이전 계약 시 기술 개발의 단계마다 지불되는 성과금으로, 일정 단계의 성과에 따라 기업 매출에 기여합니다.
• 바이오시밀러: 생물학적 제제의 특허가 만료된 후에 개발되는 유사한 효과를 가진 바이오의약품을 뜻하며, 특허와 관계없이 개발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명언]

“위대한 혁신은 용기 있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